일반 가솔린 차량만 타봤던 분들은 요소수에 대해 잘 모르거나 크게 관심이 없을테지만, 주로 디젤차량이나 화물차를 운전하는 분들은 늘 요소수에 대한 신경을 쓸 필요가 있는데요. 몇 해 전 중국에서 들어오는 요소수 물량이 부족해짐에 따라 크게 한 번 뉴스에 났던 적도 있습니다.

이후 디젤 요소수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기도 했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과연 요소수가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만약 적당한 보충 주기에 보충을 하지 않거나 요소수가 부족할 땐 어떤 현상들이 생기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젤 요소수의 역할
디젤 차량은 가솔린 차량보다 훨씬 더 많은 매연과 대기오염 물질을 방출하게 되는데요. 요소수는 특히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유해한 질소산화물을 깨끗한 물과 질소로 정화시켜주는 환원제 역할을 합니다. 쉽게 말해 디젤 차량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를 정화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되는데요. 예전에는 요소수 주입 장치가 필수는 아니었지만, 환경오염 및 대기오염이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금은 모든 디젤 차량에 요소수 주입구가 의무적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디젤 요소수 경고등 및 부족할 때 생기는 증상
요소수가 들어가는 디젤 차량은 계기판에 요소수 경고등 장치가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 요소수가 부족하거나 이상이 생겼을 때에는 계기판에 요소수 경고등이 들어오게 됩니다. 대부분은 요소수의 양이 부족할 때 경고등이 켜지게 되는데요.
차량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요소수가 부족하거나 없을 때에는 차량 시동이 걸리지가 않습니다. 다만,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는 요소수가 부족하더라도 당장 시동이 꺼지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요소수가 부족한 채로 오랫동안 운행을 하게 되면, 엔진에 무리가 가게 되고, 자칫 요소수 관련 부품 장치에 문제가 생기면 수리비가 많이 나올 수도 있으니 요소수 양은 미리미리 체크해서 보충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디젤 요소수 보충 주기
디젤 요소수는 차량의 크기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개는 일반 디젤승용차나 SUV 및 소형 화물차는 5000km~1만km 마다 보충을 해주는 것이 좋고요. 보다 큰 대형 화물차량의 경우 훨씬 더 짧은 보충 주기를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디젤 요소수 보충 및 주입 방법

요소수를 넣는 디젤 차량의 경우, 주유구 뚜껑을 열어 보면, 디젤 경유가 들어가는 주유구와 함께 바로 옆에 요소수 주입구가 함께 있는데요. 대개 파란색 캡으로 되어 있거나 adblue 라고 표기가 되어 있을 겁니다. 요소수를 보충할 때에는 경유를 넣을 떄와 마찬가지로 캡을 열고 노즐을 끼워 요소수를 넣으면 됩니다. 요소수는 꼭 인증된 제품만 넣어야 하며, 엔진이 과열된 상태에서 바로 요소수를 넣게 되면, 엔진에 손상이 갈 우려가 있으므로 어느 정도 엔진이 식은 후 주입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