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지금 현재 여러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있는 중인데요. 그 중에서도 오메가3는 현대인의 건강기능식품 중에 빠지지 않는 영양제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오메가3 선택 기준과 고르는 방법, 그리고 제가 직접 구입해서 먹고 있는 담백하루 오메가3 후기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오메가3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불포화지방산의 한 종류로 주요 성분은 DHA와 EPA로 주로 생선에 많이 들어가 있는 성분입니다. 그래서 1주일에 생선을 2회 이상 꾸준히 먹는다면, 따로 오메가3 영양제를 섭취할 필요는 없지만, 생선을 싫어하거나 잘 먹지 못하는 분들은 별도의 오메가3 영양제를 챙겨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워낙 많이 알려진 영양제이기도 해서인지 약국과 시중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오메가3 제품이 나와 있어 막상 구입하려고 보면 어떤 것이 좋을지 막막한 경우도 있는데요. 좋은 오메가3 선택 기준 및 고르는 법을 아래에서 설명해 드릴테니 잘 참고해 보셔서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원료의 품질
다른 영양제들과는 달리 오메가3는 특히 원료의 품질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영양제인데요. 아무래도 변질이 쉬운데다 중금속 노출 위험도가 큰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변질이 쉽게 되지 않는 좋은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오메가3의 원료로는 알래스카오메가, KD파마, 솔루텍스 등이 있으니 이 원료들을 사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지요.
함량 및 DHA & EPA 순도
현재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하루 오메가3 섭취량은 대략 500~1000mg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2000mg 정도까지 복용도 권장하는데요. 그래서 오메가3 제품을 선택할 때 캡슐당 함량이 어느 정도 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 함량 중에서도 특히 DHA와 EPA 만의 함량을 표시한 순도 역시 중요한데요. 전체 함량이 많다고 해도 순도가 부족하면, 효능이 떨어질 수 있으니 구입 전 성분표를 보면서 순도도 꼭 확인하시기 바라며, 권장 드리는 순도는 대개 75~80% 이상 정도입니다.
국내산 vs 직구
예전에는 해외 직구를 통해 품질 좋고 저렴한 오메가3 제품을 구입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품질 좋은 오메가3를 생산하고 있어서 굳이 해외 직구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변질에 취약한 성분이다 보니 해외 직구품은 포장 및 운송 과정에서 불리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요. 그래도 요즘은 해외 직구품들 역시 품질 및 포장에 꽤나 신경을 쓴다고 하니 선택은 각자의 판단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캡슐 포장 방식
이 역시 변질 및 부패에 덜 취약한 방식으로 포장되어 있는 방식이 유리할텐데요. 그런 의미에서 한 통에 캡슐이 모두 들어있는 제품 보다는 낱알 포장이 되어 있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내돈내산 오메가3 ‘담백하루 오메가에센스’ 구입 후기
저도 오메가3 제품을 구입하기 전 여기저기 알아보고 공부를 한 끝에 국내 생산업체에서 만든 담백하루 오메가3를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우선 국내산이면서 KD파마 원료를 사용하여 믿을 수 있는 품질임을 확인했고, 전체 함량 또한 1,255mg에 DHA & EPA 함량이 1,000mg 이어서 순도가 거의 80% 정도 가까이 되는 편이라 하루 권장 섭취량에도 충분할 것 같았습니다. 거기에 추가성분인 비타민D가 소량 함유되어 있어 햇빛을 자주 못보고 실내생활을 자주하는 저한테 필요한 영양소일 것 같아 딱이더라고요.
포장 역시 낱알 포장으로 되어 있어서 변질 염려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다만, 함량이 1000mg을 넘어서 그런지 캡슐 크기가 조금 있는 편이라 처음엔 삼킬 때 조금 힘들기도 하지만, 몇 번 먹다 보니 적응은 되었어요. 사실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복용 효과는 지금 당장 보기엔 어렵겠지만, 꾸준히 섭취하면 분명 몸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