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급발진 원인과 사고 대처 및 예방 방법

요즘 뉴스나 매체에서 자동차 급발진 사고에 관련된 뉴스가 심심찮게 보도가 됩니다. 대부분 99% 이상 결론은 제조사 책임 없이 운전자 부주의에 의한 사고로 결론이 나고는 있지만, 정말 운전자 부주의만 있을까요?

자동차-급발진-대처방법

물론 진짜 운전 부주의로 인해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 페달로 오인해서 급발진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도 분명 있겠습니다만, 차량 결함도 반드시 따져봐야 하는 문제가 아닌가 싶은데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자동차 급발진 원인과 함께 급발진 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 방법, 그리고 급발진 예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급발진 원인

자동차-급발진-대처방법

운전 부주의로 인한 원인은 제외하고 자동차 급발진의 가장 큰 원인은 현재로서는 ECU라 불리는 차량 전자제어장치의 오류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예전 차량과 달리 요즘 차량들은 각종 전자 장치들로 인해 차량 엔진이 조작되고 제어가 되는데, 이러한 ECU 장치가 어떤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하면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고 RPM이 갑자기 상승하면서 엔진 급가속 및 급발진 원인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법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자동차 명장을 비롯해 대부분의 전문가들에 의해 그렇게 인식이 되고 있지요.


자동차 급발진 상황이 발생할 때 대처 방법

브레이크를 한 번에 깊고 강하게 밟기

일단 가속페달을 밟지 않았는데, RPM이 상승하면서 급발진 조짐이 보인다 싶으면 바로 브레이크를 힘껏 한 번에 강하게 밟아주세요. 급발진 시에는 평소와 같이 약한 힘으로 여러 번 나누어 밟게 되면, 효과가 없다고 하니 바로 한 번에 꾹 밟아주시기 바랍니다.

기어를 중립(N) 상태로 변속하기

만약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았는데도 브레이크가 먹히지 않거나 돌덩이처럼 굳은 느낌이 난다면, 동력 차단을 위해 기어를 중립(N) 위치에 옮겨줍니다.

전자식(사이드) 파킹브레이크 작동하기

자동차-급발진-대처방법

브레이크를 밟고 기어를 중립으로 변속했는데도, 속도가 줄지 않는다면, 파킹 브레이크를 올려 줍니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은 대부분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옵션으로 달려 나오게 되는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스위치를 한 번만 살짝 올려두면 의외로 효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만약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없는 구형 차량의 경우, 수동으로 사이드 브레이크 사용을 해야 하는데, 이 때 사이드 브레이크를 당길 때 한 번에 세게 당기면 차량이 전복될 위험이 있으니 사이드 브레이크를 사용할 때는 서서히 조금씩 당겨주면서 속도를 줄여야 합니다.

자동차 시동 끄기

열쇠를 사용하는 차량의 경우, 시동키를 ACC ON 방향으로 돌려 차량 시동을 끄면 되고, 버튼식 전원 시동 차량은 시동 버튼을 3초 이상 꾹 눌러서 시동을 끄시기 바랍니다.


가드레일 및 지형지물 이용하여 최소 충격으로 차량 멈추기

만약 위의 방법으로 해도 차량이 멈추지 않는다면, 최후의 수단으로는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가드레일이나 중앙분리대 옆을 스쳐 지나가듯이 마찰력을 발생시켜 물리적으로 속도를 줄이는 방법 밖에 없겠지요.

자동차 급발진 예방법

자동차-급발진-대처방법

뉴스에서 급발진 사고를 보면, 나에게는 해당이 안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질 수도 있는데, 운이 나쁘면 언젠가는 나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 바로 급발진 사고입니다. 따라서 애초부터 급발진 상황이 나지 않게끔 예방을 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기어를 P에 두고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시동 걸기

일단, 최근 차량들은 아예 기어가 P에 있지 않거나 풋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상태에서는 시동이 걸리지 않게끔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시동을 걸 떈 무조건 기어를 P에 두고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천천히 시동을 걸어주세요. 물론 운행 종료 후에도 기어는 반드시 P 자리에 둬야 합니다.


시동을 걸 땐 단계적으로 천천히

보통 버튼식 시동 장치 차량들의 경우, 시동을 걸기 위해 버튼을 짧으 순간 여러 번 누를 때가 있는데. 천천히 단계별로 시동을 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버튼을 한 번 누르고 계기판에 엔진 체크등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 후 다시 한 번 더 눌러 ACC ON 상태에서 다시 조금 기다렸다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눌러 시동을 걸어주면 됩니다.

차량 내부 습기 제거

예전과 달리 차량에 전기 전자 부품들이 많이 장착이 되기 때문에 습도에 민감하며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전자 센서가 오작동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차량 내부는 습기가 생기지 않도록 히터나 에어컨으로 건조한 상태를 잘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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