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는 소모품입니다. 즉 일정 기간이 지나면 펑크가 나지 않더라도 반드시 새 타이어로 교체를 해줘야 하는 부품인데요. 물론 정비소를 방문해서 타이어 점검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하겠으나 굳이 정비소를 가지 않고도 개인이 직접 타이어 마모도를 점검하고 트레드를 확인해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알고 보면 매우 간단한 과정인데요. 지금부터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타이어 마모도가 심한 차량의 경우, 여름 장마철이나 비가 내리는 날에 제동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정상적인 타이어보다 제동거리가 훨씬 길어지기 때문에 안전과도 큰 연관이 되기에 타이어 점검은 수시로 자주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타이어 마모도 및 트레드 확인 방법
타이어 트레드란?
타이어가 바닥과 접지되는 표면에 여러 모양의 형태로 배치된 홈을 말하는데요. 트레드의 역할은 젖은 노면 같은 곳을 운행할 때 물을 분산시키고 배수를 도와주면서 수막현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물론 접지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요. 만약 타이어 트레드가 마모되었다면 수막현상이 쉽게 발생하게 비오는날 제동거리가 더 길어지게 되어 위험한 상황이 생기게 되지요.
타이어 마모한계선 및 마모도 확인
타이어 마모한계선 확인 방법은 뉴스나 TV 매체에서도 한 번씩 소개가 되곤 하는데요. 백원짜리 동전을 이용하면 매우 간단합니다. 백원짜리 동전을 타이어 트레드 홈 부분에 거꾸로 끼워 넣었을 때 감투가 완전히 가려지면, 마모가 아직 덜 진행되었다는 뜻이고, 만약 감투가 반 이상 보이면 교체할 시기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운행을 자주 하지 않으면 타이어 교체는 안해도 되나요?
만약 평소 운행을 자주 하지 않고, 타이어 트레드 마모 상태도 준수한 편인데, 주행거리가 짧은 대신 타이어를 교체한지 5년이 지났다면, 마모가 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교체를 권장합니다. 왜냐하면 고무라는 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경화가 되기 때문에 수명이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타이어 마모가 되지 않았다고 해서 안심하지 마시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교체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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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자동차를 소유하고 운전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