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출산장려정책 중의 하나인 첫만남이용권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드릴 예정인데요. 첫만남이용권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신청 방법과 바우처를 어디서 사용할 수 있는지 사용처 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이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출산장려정책 중의 하나로 출산 시 최초 1회에 한해 지급되는 바우처입니다. 출산 축하 및 초기 육아지원을 위해 국민행복카드로 지급이 되는 이용권이예요.
첫만남이용권 신청 대상
-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신청 가능
- 정상적으로 출생신고가 되어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
- 부모가 모두 외국인이라도 출생아가 한국 국적이면 신청 가능
첫만남이용권 지원 금액
- 2022년 기존 태아당 100만원에서 2023년부터 태아당 200만원으로 상향 지원
- 쌍둥이는 400만원, 세쌍둥이는 600만원 지원
- 지원 금액은 현금지급이 아닌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
첫만남이용권 지급시기 및 사용기간
- 지급시기 : 신청 후 1주일 이내 지급
- 사용 가능 시작일 : 바우처 이용권 지급일
- 사용 종료일 : 아동 출생일(주민등록일)로부터 1년
- 사용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급금 포인트는 사용 종료일 후 자동 소멸
- 예를 들어 2023년 3월 15일 출생아의 경우, 2024년 3월 14일까지 사용 가능
첫만남이용권 신청 방법
- 방문신청 :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 온라인 신청 : 복지로 및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신청
- 온라인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신청 가능
- 우편 또는 팩스 신청 : 여성 수용자가 아동을 교정시설에서 양육하는 경우에만 신청 가능
첫만남이용권 이용 방법 및 사용처
- 발급 받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정부지원금 결제가 가능한 유통점에서 사용 가능
- 유흥업소, 사행업소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
- 육아용품 등을 온라인에서 상품 구매 후 결제 및 포인트 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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