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금융권 은행 및 저축은행 예금 적금 금리 비교

최근 뉴스에서 1금융권 은행이나 저축은행들의 예금 적금 금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뉴스를 심심찮게 듣고 계실텐데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2023년 10월말 기준으로 각 금융권별로 예금과 적금 금리가 어떻게 되는지 상위 15개씩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융권 예금 적금 금리가 높아진 이유

작년 이맘 때 고금리 기조에 맞춰 은행들의 예금 적금 금리가 꽤 높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이후 금리가 점차 낮아지긴 했지만, 딱 1년 전의 고금리 예금 적금 상품에 가입했던 고객들의 만기가 돌아오면서 이 때 예치를 해뒀던 고객들의 돈이 빠져나가면 각 금융권의 자금 융통이 불안해질 수 있기 때문에 다시금 고금리로 고객들의 돈을 모으기 위한 유인책이 시행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1금융권 은행별 예금 금리 비교 (23년 10월 기준)

은행예금금리비교
  • 수협 : 헤이(Hey) 정기예금 연 4.15%
  • 우리은행 : WON플러스예금 연 4.05%
  • SC제일은행 : e-그린세이브예금 연 4.05%
  • 전북은행 : JB123 정기예금 연 4.0%
  • 케이뱅크 : 코드K 정기예금 연 4.0%

1금융권 은행들의 정기예금의 경우, 현재 수협의 헤이 정기예금이 연 4.15%로 가장 높은 편이며, 기타 다른 은행권들도 대부분 4.0% 초반대에서 3% 후반대 정도의 금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저축은행 예금 금리 비교 (23년 10월 기준)

저축은행-예금금리비교
  • 더블저축은행 : 연 4.61%
  • CK저축은행 : 연 4.60%
  • 동양저축은행 : 연 4.60%

1금융권 은행들보다 저축은행의 예금 금리가 더 높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저축은행 예금 금리의 경우, 가장 높은 곳은 연 4.61% 정도로 1금융권보다 약 0.5% 정도 높은 편인데요. 물론 저축은행도 5천만원까지는 예금자 보호가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왠지 꺼림칙해서 그냥 1금융권 예금 상품에 가입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예요.

1금융권 은행별 적금 금리 비교 (23년 10월 기준)

은행-적금금리비교

이번엔 적금 금리 비교입니다. 1금융권 은행의 경우, 이번엔 우리은행의 WON적금이 연 4.0%로 가장 높은 편입니다. 예금 금리보다는 조금 낮은 편이니 가입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축은행 예금 금리 비교 (23년 10월 기준)

저축은행-적금금리비교

저축은행 적금 금리는 오히려 예금 금리보다 더 높은 편으로 나와 있네요. 청주저축은행의의 팻팸정기적금의 경우 연 5%까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위의 금리 및 예금 적금 상품들은 우대금리까지 모두 포함된 상품이므로 자신이 우대금리까지 적용 받을 수 있는 상품들인지 미리 꼼꼼히 비교해 보고 가입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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