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D (한국판 미국배당 다우존스) 구성종목 변경 및 리밸런싱 정보

최근 몇 년 사이 국내투자자들 사이에서 배당성장주로 굉장히 인기가 많은 ETF가 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SCHD ETF인데요. 예전에 이 ETF에 대해 한 번 소개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SCHD ETF에 관한 내용과 배당금 수준 및 배당일에 관한 정보는 위의 글을 참고하시면 되고요. 개별주식이 아닌 ETF인만큼 여기에 해당되는 구성종목들은 배당실적에 따라 정기적으로 종목 변경 및 리밸런싱이 진행되곤 합니다.

SCHD 구성종목 변경 및 리밸런싱 시기

  • 매 분기 (3월, 6월, 9월, 12월 셋째주 금요일) 한 번씩 진행

SCHD의 구성종목 변경 및 리밸런싱은 매년 분기마다 한번씩 총 4회 진행이 되는데요. 3, 6, 9, 12월 셋째주 금요일에 리밸런싱이 됩니다. 이 중 6, 9, 12월의 리밸런싱은 구성종목 간의 비율 조정 정도로 진행되지만, 3월의 경우 종목이 교체가 되는 대대적인 리밸런싱이 진행이 되지요. 2024년 3월 역시 대대적인 종목 변경 및 리밸런싱이 이루어졌습니다.


SCHD 리밸런싱 편출입 내역 (2024년 3월)

SCHD 편출 종목

SCHD-구성종목-리밸런싱

우선 SCHD 기존 구성종목에 포함이 되었던 23개의 종목이 이번 3월 리밸런싱을 통해 편출이 되었는데요. 즉 ETF 구성종목에서 빠진 회사들입니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회사가 있는데, 바로 브로드컴(AVGO)이 눈에 띕니다. 최근 기술주의 주가 상승으로 브로드컴 역시 많은 주가 상승이 있어 왔는데요. 이 브로드컴이 SCHD 구성종목에서 편출되었다는 것이 꽤 의외였습니다.

여태까지는 4.89%의 비중으로 SCHD 내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던 종목이었고, 또한 SCHD의 전체적인 주가상승을 이끌어 올 정도로 중심 역할을 했던 종목이었는데, 의외로 이번 리밸런싱을 통해 빠지게 되었더라고요.


그 이유를 분석해보면, SCHD가 종목 선정을 할 때 배당률에 대해서도 꽤 많은 배점을 메기곤 하는데, 브로드컴의 경우, 주가는 많이 올랐지만, 그만큼 배당률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SCHD의 배당성장 목적에 부합하지 않아 이번 리밸런싱에서 빠지게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그밖에 브로드컴과 함께 큰 비중을 차지했던 MERCK & CO 종목 역시 이번에 편출이 되었네요.

SCHD 편입 종목

SCHD-구성종목-리밸런싱

빠진 종목이 있으면 그 자리를 채울 새로운 종목이 새로 편입이 되었을텐데요. 이번 리밸런싱으로 새롭게 편입이 된 종목 역시 23종목으로 위의 리스트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들어온 종목이 바로 Bristol-Myers Squibb(BMS) 종목이네요. 무려 4.03%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제약회사로 알려진 곳으로 건강 및 헬스 영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배당률은 4.59%, 최근 5년간 배당성장률은 7.49%의 수치로 인해 이번 SCHD 구성종목으로 편입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암튼, 이번 3월의 정기 리밸런싱을 통해 SCHD 구성종목에 큰 변화가 있게 되었는데, 모쪼록 SHCD에 장기투자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꾸준한 주가상승과 함께 배당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는 ETF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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